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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문화재 제44권 제3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50 - 163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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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輿地圖書』는 18세기 英祖때 전국적인 지리지를 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찬되었다. 비록 공식적인 간행은 이루어지지않았지만, 조선후기 각 군현의 사회상 및 경제상황에 관한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어 일찍부터 그 자료적 가치를 주목받아 왔다. 특히 진상 관련 조항은 다른 진상 관련 자료가 진상물의 분정 상황이 도 단위까지만 파악된 것과 달리 도내 즉, 고을 단위까지진상물이 파악되어 있어, 진상물의 전국적인 분정상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조항이다. 『輿地圖書』의 진상 관련 조항은 進貢조항과 方物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조항에는 물품명·상납시기·수량 등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각 고을별로 기재양식은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상납시기와 수량에 관한 정보가 부실하여 물품명을 중심으로분석하였다. 진상 관련 조항에 수록된 물품은 약재류·어류·조개류·해조류·과실류·젓갈류·무기류·모피류·부채류 등을 들 수 있다. 이를 進上物目에 따라 분류한 후 도별로 정리하여 다른 진상 관련 자료와 비교하면『輿地圖書』진상 관련 조항의 자료적 성격이18세기 전반 각 고을에서 현물상납하는 물품이 수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물품은 대동법 실시 이후 대부분의공물은 경중에서 마련한 것과 달리 진상물은 현물상납이 유지된 점을 고려하면 대부분 진상물로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이러한 진상물의 현물상납 유지로 인해 매년 상당한 액수의 경비가 지방에서 소비됨으로써 지방 상업 발달의 배경으로 작용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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