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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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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문화재 제47권 제3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60 - 85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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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경주지역 목곽묘 축조집단의 위계분석을 통한 사회적 신분구조를 파악하는데 있다. 경주지역 목곽묘의 위계는 목곽묘 면적과 부장된 유물의 구성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상형토기, 갑주 등이 매납되고 목곽의 면적이 15.0㎡ 이상인 ‘가’등급에서 토기류만 매납되고 목곽의 면적이 4.9㎡ 이하인 ‘차’등급까지 총 10등급의 구조로 구성된다. 이러한 위계구조는 각 등급이 축조할 수 있는 목곽의 규모나 매납품의 종류와 재질, 수량에 있어서 일정한 제한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고분의 내·외적 규모나 구조 그리고 매납품의 수량·종류·재질 등의 내용은 피장자의 출생 신분과 생시의 사회적 신분(지위) 등에 따라 차등을 주는 엄격한 사회적 규제가 적용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위계등급을 신라(사로) 신분 사회에 실질적으로 적용해 보면 ‘가’등급은 목곽의 규모나 매납 유물의 종류와 재질 등으로 볼 때 신라(사로)를 대표하는 최상위 지배층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나’, ‘다’등급은 상위 지배층, ‘라’, ‘마’등급은 중위 지배층, ‘바’, ‘사’등급은 하위 지배층으로 추정된다. 또한 ‘아’, ‘자’등급은 상위 일반민, ‘차’등급은 하위 일반민의 신분(평민)으로 상정해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본다면 ‘가’~‘사’등급이 신라(사로)사회를 이끌어가는 실질적인 지배계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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