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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신종교연구 제24권 제24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303 - 32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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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종교를 이해하는 하나의 시각으로서 종교교육을 고찰해 보려하는 것이다. 따라서 대한불교천태종의 종교교육을 통해 대한불교천태종을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대부분의 종교단체가 그렇겠지만, 천태종의 종교교육은 크게 승려교육과 신도교육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승려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행자생활을 거친다. 3년간의 행자 생활동안에는 천태종에 대한 기본적인 교리의 대부분을 학습한다. 3년의 생활이 끝나면 종정과의 면담을 통해 승려가 될지의 여부를 가린다. 이 면담을 통과하면 21일간의 수계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수계식을 받으면 정식으로 천태종의 승려가 되는 것이다. 승려가 되고 난 이후에도 교육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일년에 두 차례의 정기적 교육이외에 5년여간 불교와 천태종에 관한 여러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이 지나면 법계고시를 통해 승급을 하게 된다. 천태종에는 승려의 품계를 7단계로 구분해 놓고 있다. 각 단계별로 교육과 고시를 통해 승급하게 된다. 천태종의 신도가 되기 위해 받아야 할 교육은 없다. 다만 신도가 되기 위해 총본산인 구인사에서의 3일간 기도생활을 해야 하는데, 이 기도를 위한 방법에 대해 배울뿐이다. 신도가 되고 난 이후에도 의무적으로 받아야할 교육은 없다. 다만 본인의 의사에 따라 교양대학인 금강불교대학에서 행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천태종은 사찰을 관리함에 있서 신도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따라서 사찰관리에 참여하는 신도들을 위해 별도의 특별교육도 행하고 있다. 천태종의 한 가지 중요한 특징은 승려교육이나 신도교육을 막론하고 모두 신행과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즉, 모든 교육은 기도활동과 함께 행해지고 있다. 이런 것이 천태종의 효율적 종단 운영 및,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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