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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신종교연구 제26권 제26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83 - 20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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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수행법’에 대한 문제는 동양철학의 중심적인 과제이다. 최근 ‘마음’과 ‘수행법’에 대한 학술적 담론이 유행하게 되는 데는 서구 물질문명에 대한 한계를 자각하고 인간성 소외에 대한 반성에서 기인한 측면이 있다. 본고는 한국의 대표적 신종교 중의 하나인 원불교에 있어서 ‘마음’과 ‘수행법’을다루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에 접근하는 방법으로 불교의 선사상 중 남종선과 북종선의 ‘마음’과 ‘수행법’을 통하여 원불교의 그것을 다루고자 하였다. 돈오견성을 주장하는 남종선에서 마음은 본래부터 간직하고 있는 불성(佛性)을의미하며, 따라서 그 수행법도 자성에 입각한 닦음으로서 본성에 맞추어 특별한 닦음이 필요치 않는 닦음을 말한다. 점차적인 닦음을 통하여 깨달음에 이름을 강조하는 북종선에 있어서는 오랜 시간을 두고 마음에 있는 삼독심(三毒心)을 닦아 나아가는 것을 강조한다. 즉 인간을 이해함에 있어서 남종은 불성을 간직하고 있어 이미깨달음의 상태에 있음을 강조하며, 남종은 과거의 업과 습기로 인하여 삼독심을 간직하고 있는 중생이란 점을 강조한다. 원불교의 주요한 사상에 있어서 ‘마음’은 남종선의 입장을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보이지만 구체적인 수행법에 있어서는 남종선적 요소와 북종선적 요소가 혼재되어있다. 이는 원불교 사상의 특징일 수도 있고, 해석학적 오류일 수도 있다. 결국 본고에서는 남종선과 북종선의 마음과 수행법의 분명한 차이를 통하여 원불교의 마음과 수행법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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