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배경: 급성 감염성 설사는 전세계적으로 감염과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내 검사실에서는 몇 가지설사 원인균에 대해서만 검사가 시행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다양한 설사 유발균(바이러스 5종과 세균 13종)의 분리빈도를 다중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을 이용하여 조사하고, 또한 설사 유발 Escherichia coli 검출을 위한 2가지 다중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을 비교하였다. 방법: 2010년 11월부터 2011년 2월까지 6개 대학부속병원에서 설사 환자의 변검체 405개를 대상으로 SeeplexⓇ Diarrhea ACE detection kit (Seegene, Korea)를 이용하여 바이러스 5종(astrovirus, GroupA rotavirus, enteric adenovirus norovirus G1/G2) 및 세균 8종(Salmonella spp., Shigella spp., Campylobacter spp., Vibrio spp., C. difficile Toxin B, C. perfringens, Y. enterolytica, Aeromonas spp.)을 조사하였다. 또한, 16쌍의 시발체를 이용한 다중 중합효소연쇄반응법(16-plex PCR)과 diarrheagenic E. coli detection (DEC) PCR kit (SSI Diagnostica, Denmark)를 이용하여 설사 유발 E. coli (enteropathogenic E. coli, EPEC; enterohemorrhagic E. coli, EHEC; enteroinvasive E. coli, EIEC; enterotoxigenic E. coli, ETEC; enteroaggressive E. coli, EAEC)의 병독유전자를 조사하였다. 결과: 전체 양성률은 34.1% (138/405)였고, 32검체에서 중복 감염을 보였다. 바이러스는 18.5% (75/405) 양성을 보였고, norovirus G2, Group A rotavirus, enteric adenovirus, astrovirus 및 norovirus G1)가 각각 40, 23, 8, 3, 및 1개 분리되었다. 세균 양성률은 24.4% (99/405)였고, C. difficile toxin B, C. perfringens, EPEC, EAEC, Aeromonas spp., Campylobacter spp., Salmonella spp., EPEC와 EAEC의 혼합형, Vibrio spp. 및 Y. enterolytica가 각각 33, 21, 11, 11, 10, 5, 3, 2, 1, 1 및 1개분리되었다. EPEC와 EHEC에 대한 두 가지 다중 중합효소연쇄반응법과의 일치율은 각각 99.3%와 100%였다. 결론: 변 검체의 34.1%에서 다양한 설사 유발 원인균이 검출되었고, 일상 검사로 검출이 어려운 설사 유발 E. coli와 C. perfringens도 각각 6.2%와 5.2%로 검출되었다. 따라서, 다중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은 다양한 설사의 원인균들을 검출하는데 유용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6)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