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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재외한인학회 재외한인연구 재외한인연구 제30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77 - 117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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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멕시코 이주의 시기별 양상과 이주의 유형 변화에 주목해 멕시코 한인사회의 형성과 변화, 그리고 그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 논문에서는 한인들의 이주 유형과 특성이 이주 시기별로 차이를 보인다는 점에 주목해 ‘한 지붕 아래 두 가족’ 개념으로 멕시코 한인사회를 개괄적으로 살펴보는 데 관심을 두었다. 우리의 해외 이주는 식민지 시기와 그 이후를 비교할 때 이주 시기와 형태, 이주와 현지 정착 경험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는 한인 집단이 공존하는 분단적 성격을 띠는 경향이 있는데, 멕시코 사례에서도 마찬가지 양상이 나타났다. 좀 더 구체적으로, 1905년 노끈이나 밧줄 또는 마포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된 식물인 에네껜 농장의 계약노동자로 들어간 한인들과 그 후손과 1964년 멕시코와의 수교 이후 멕시코로 이주한 한인들은 그들의 이주 형태와 이주 경험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다. 1905년 멕시코 이민은 노동이동형, 1960년대부터는 자유형 디아스포라로 유형화할 수 있으며, 특히 1960년대 이후 자유형 디아스포라는 각자의 동기에 따라 상업적 이주형 혹은 자유이주형 이민으로 유형화할 수 있는데, 남미로 이주했던 한인들이 멕시코로 재이주하는 3각 이주 형태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멕시코한인 사례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시대에 걸쳐 한인들의 이주 형태와 이주 경험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해외한인과 한인사회 구조를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한인들에게서 매우 다양한 디아스포라적 속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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