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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재외한인학회 재외한인연구 재외한인연구 제25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09 - 13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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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는 수많은 민족이 오랫동안 살았던 모국을 떠나 다른 국가로 이주하여 디아스포라(diaspora)적 삶을 살아가고 있다. 국권을 상실한 민족들이 조국을 떠나 해외를 떠돌며 거주국가의 외국인이나 소수민족으로 살아가는 현상을 ‘국가 없는 디아스포라’(stateless diaspora)라고 부른다. 이들 국가 없는 디아스포라(stateless-diaspora) 민족들의 최대 목표는 자주적인 민족국가를 수립하는 것이다. 식민지 시기 나라 잃은 조선인들은 일제의 강압적인 동화정책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1919년 3·1운동과 1926년 6·10만세운동에 이어 1929년 11월에는 광주의 중학생들이 일제의 폭압과 차별에 맞서 거리와 광장으로 쏟아져 나와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광주학생들의 주장에 대해 전국 학생들이 일제히 연대를 선언하고 지지선언과 대규모 시위를 전개했고, 일본과 중국으로 디아스포라한 조선인들도 지지운동을 전개했다. 이 논문은 1929년 11월부터 1930년 3월까지 전개 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재일 조선인들의 지지 운동에 관한 연구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발생하여 1930년 3월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중국과 일본으로 디아스포라한 조선인 사회에 까지 확산된 일제시대 3대 독립운동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전국화 과정이나 중국지역에서의 지지와 확산에 대한 연구는 미약하나마 진행되었고 밝혀진 자료들이 있다. 그러나 일제의 심장부인 동경이나 오사카에서 광주학생들의 독립동에 대한 지지와 대응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 논문은 재일 조선인 사회에서 비교적 조직적인 활동을 전개한 청년·유학생 단체와 노동자 단체들의 지지운동을 중심으로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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