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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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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재외한인학회 재외한인연구 재외한인연구 제28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41 - 27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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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시 남부에 위치하는 ‘오오힌지구’는 이주자의 마을이기도 하다. 1910년대 이후 가와사키의 공장지대에 일본 전국 각지와 식민지에서 모여들었고, 제2차 세계대전 후 고도경제 성장기에도 일거리를 찾아서 인구가 증가했다. 소학교의 조선인 아동의 증가는 가와사키 발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조선인을 위한 교육기관이 존재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후 재일코리안의 존재가 학교 교육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가시화되어 지역과 학교 역사에 등장하게 된 것은 시민운동의 결과 가와사키시 교육방침이 변혁을 맞이한 1980년대 중반이다. 1980년대는 공업이 정체됨으로써 상점가의 존속을 걸고 모색한 시기이다. 사쿠라모토 상점가는 근대화 사업 일환의 하나로서 재일코리안과의 교류를 모색했는데, 이것은 가와사키의 특징이 되었다. 1990년대에는 시멘트도오리에 ‘코리아타운’ 아치가 설치된다. 하지만 이것은 재일코리안 야키니쿠점 경영자들이 지역활성화라는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일본인 상점주들과 교섭을 통해서 얻은 결과이다. 양쪽 상점가에 있어서 ‘공생’은 키워드가 되었다. 가와사키 ‘코리아타운’은 역사적으로 재일코리안과 일본인이 갈등하면서 구축해온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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