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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재외한인학회 재외한인연구 재외한인연구 제26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05 - 13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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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50년대 중반까지 중국공산당의 소수민족정책의 변화와 조선족문제의 특수성을 중심으로 중국공산당의 조선족정책에 대하여 논의한 글이다. 중국공산당의 민족정책을 “민족자결론”의 시기(1921∼1937), “민족자결론”에서 “민족자치론”으로 변화하는 시기(1937∼1945), “민족구역자치제도”의 형성과 확립의 시기(1945∼1956)로 구분하고 그 속에서 조선족정책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았다. 우선, 중국공산당의 조선족정책은 기본적으로 위의 중국공산당 민족정책의 변화에 따라 발전해 온 점이 확인된다. 한편, 중국공산당의 소수민족정책 일반과 별도로 조선족 특유의 문제에 관한 중국공산당의 정책에 대해 “조선족의 국적과 조국”, “조선족 공산당원과 무장세력”, “조선족의 조국관” 등으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조선족의 특수성에 따른 이런 문제에 대한 중국공산당 정책들을 검토한 후, 논문은 “소수민족으로서의 조선족의 생성(生成)”과 “항일전쟁, 국민당과의 내전에서 연합통일전선 구축 및 민중기반 확보” 등 2가지 요소의 교착(交錯)으로 중국공산당의 조선족정책의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하였다. 중국공산당의 조선족정책을 검토함에 있어 특히 중국공산당중앙의 정책과 만주성위 등 지방 공산당조직의 정책을 구별해서 살펴봐야 하는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다만, 많은 중국공산당 문헌들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 조선족정책이 실제로 중국공산당 중앙과 지방조직 사이에서 어떻게 결정되었는지 등에 관해서는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고, 이에 대한 연구는 향후의 과제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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