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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업경영학회 기업경영연구 기업경영연구 제18권 제3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77 - 29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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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겪으면서 국내외 자본시장에서 주요 이슈가 된 재무 및 회계정보의 질과 관련하여 기업의 이익관리(earnings management)와 애널리스트 역할간의 관계를분석하였다. 2003~2009년 연구기간에 있어 국내기업들의 이익관리를 측정하기 위한 대용변수로서 재량적발생액(discretionary accruals)을 종속변수로, 해당 기업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작성한 애널리스트의 수 등을 주요 설명변수로 채택하였다. 최근 들어 국내에서 기업에 대한 주요 정보제공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애널리스트들이 모니터링 역할도 하는지를 분석한 바, 특히 경영자의 이익관리 행태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중점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이익관리의 대용변수로서 재량적발생액과 총발생액 모두 애널리스트 커버리지, 즉 기업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의 수와 음(-)의 관계를 나타내서 애널리스트 커버리지가 많은 기업일수록 경영자의 이익관리 행태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애널리스트의 보고서 수 및 애널리스트 1인당 평균 보고서로 측정한 애널리스트 커버리지의 경우에도 이들발생액과 음(-)의 관계를 보여 이익관리 행태를 줄이는 경향이 있었다. 셋째, 발생액의 절대값으로 측정한이익관리의 가능성 내지 이익 예측력은 기업지배구조 지수와 음(-)의 관계를 나타내서 지배구조가 우수한기업일수록 이익관리가 적고 이익의 예측력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이익관리 행태의 변화와 애널리스트 커버리지의 변화 간에는 음(-)의 관계가 나타나서 애널리스트 수, 보고서 수가 증가할수록 경영자는 이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여 이익관리를 줄이는 유인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기업을 분석함으로써 경영자의 자의적인 이익관리 행태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실증되었으며,결국 애널리스트는 경영자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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