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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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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고전연구학회 韓國古典硏究 韓國古典硏究 제23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63 - 19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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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18세기 중후반 가집인 『고금가곡』을 대상으로 이 시기 시조의 문학적 지향을 고찰한다. 『고금가곡』은 가집의 편자 및 편찬 년도, 소통상황이 완전하게 해명되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이 가집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음악과 문학의 향유 상황은 가집 내 작품의 선정과 배열, 그리고 장가와 단가 사이에서 유추할 수 있는 실마리들을 엮어서 큰 그림을 그리는 수밖에 없다. 이러한 어려움을 우선 전제하고 이 글에서 필자는 두 가지 길을 모색한다. 그 하나는 「단가이십목」의 전체상을 꼼꼼하게 그려보고자 하였다. 어떤 주제 항목에 어떤 작품이 배열되고 있으며, 그것에 제대로 수렴되지 못하는 작품들은 무엇이며, 그것이 편찬자의 의도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두 번째는 주제 항목에 귀속된 각 작품들의 주제적 지향을 검토하고 그것이 당대 시조 창작 일반의 경향과는 어떤 관련성을 맺는지 검토했다. 그리고 이러한 귀납적인 내용 분석을 통해서 이 시기 시조 작품에서 선호됐던 주제들이 보다 감성적이고 자유로운 정서의 유출을 통해서 형상화되었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것은 당대의 시조 창작층이 시조를 통해서 구현하려고 했던 규범적인 세계가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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