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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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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고전연구학회 韓國古典硏究 韓國古典硏究 제26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13 - 24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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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바다를 대표하는 생물로서 인식되어 왔고, 특히 거대한 몸집으로 인해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왔다. 따라서 문학을 포함한 여러 예술 양식에 빈번하게 등장하여 왔으며, 이 논문에서는 이식(李植)의 작품을 중심으로 고전문학에 나타난 고래의 문학적 형상을 논의하고자 한다. 이식의 작품에 나타난 고래의 문학적 형상은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이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고래의 역동적인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두 번째는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고래를 통해 비유하여 형상화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사회적․역사적으로 특정한 대상을 지칭하는 과정에서 이를 고래로 형상화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이태백 고사나 종어(鐘魚)로서의 상징을 토대로 고래의 문화적 형상을 부각시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고래의 문학적 형상은 생동감이 넘치며 실제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이는 오늘날 고래를 떠올리면서 바다의 풍요로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이것은 고래에 대한 과학적 지식이 일반화되면서, 역설적으로 고래에 대한 상상의 폭은 협소해졌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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