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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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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고전연구학회 韓國古典硏究 韓國古典硏究 제26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425 - 468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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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월전 장우성의 그림에서 제화시가 어떠한 기능을 하고 있는가를 규명함으로써 한글 전용시대에 월전이 한시로 제화시를 지어 자신의 그림에 써 넣은 이유를 살펴보려고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월전의 <화제변>이라는 글을 분석하여 한글 전용시대에 한시나 한문으로 된 화제의 유용성 여부에 대한 상이한 주장을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그런 다음 월전의 그림에서 한시나 한문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역할을 하는가를 살펴봄으로써 어느 쪽의 주장이 타당한지를 검토해 보았다. 검토해 본 결과, 비록 월전이 주로 미적 기능에 근거하여 한시나 한문으로 된 화제의 유용성을 주장하였지만, 월전 역시 화제의 정보 제시적 기능을 간과할 수 없고, 또 실제로 간과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월전은 한 편으로 그림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면서 다른 한 편으로 전체적인 화면 형성에 여러모로 활용하기 위해 한시나 한문을 사용하여 자신의 그림에 화제를 써 넣었던 것이다. 또한 제화시가 적혀진 월전의 그림들을 검토해본 결과, 제화시가 두 가지 기능을 다 하고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이었지만, 한 가지 기능만을 하고 있는 작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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