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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경찰학회 한국경찰학회보 한국경찰학회보 제15권 제3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25 - 5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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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文身)은 원시 혹은 고대의 동ㆍ서양 문화권이 갖고 있는 보편적인 양식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문신을 하는 이유와 문신의 형식은 사회ㆍ문화적 그리고 법제도적 규제면에서는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문신에 대한 인류의 욕망에는 차이가 없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신은 왜 그토록 오늘날까지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가? 라는 의문점을 전제로 했을 때 문신을 둘러싼 이 같은 사회적 흐름과 갈등은 우리에게 문신문화에 대한 새로운 조명을 필요로 한다. 이런 맥락에서 본 연구는 첫째, 한국의 문신습속 및 형벌문신과 관련하여 중국 史書인 삼국지(三國志), 후한서(後漢書) 등을 근간으로 그 기원점 및 변천과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하였고, 둘째,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문신에 대하여 왜 부정적 이미지가 형성되고 고착화 되었는지 중국의 유가적 신체관 등을 바탕으로 그 근원적 이유를 찾아보려고 하였다. 셋째, 특히 조선시대에는 국가적 규제와 통제로서 범죄자에게 형벌문신이 시행되었다면 범죄행위와 관계없는 일반사회에서는 문신을 하는 경향은 없었을까. 즉 문신이 반드시 형벌로만 존재하였을까 하는 점이다. 이에 대하여 하나는 국가권력에 의한 법ㆍ제도적 측면에서의 규제와 통제대상으로서의 형벌문신의 기능적 측면을, 또 하나는 일반인들 사이에 사적차원에서 행하여진 문신의 또 다른 용도에 대하여 고찰해보았다. 그 이유는 문신문화라는 것이 한 순간에 단절되고 소멸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해보려는 의도이기도 하다. 넷째, 오늘날 법ㆍ제도적 측면에서 조선시대의 형벌문신제도와 유사한 규제와 통제가 이루어지는 측면은 없는지 고찰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오늘날 문신과 관련된 인권침해문제와 그 대안책은 무엇인지 찾아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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