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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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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학사학회 韓國史學史學報 韓國史學史學報 제24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63 - 9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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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道・仙敎・仙家・仙郞・道敎・道家・丹學・神仙道・神道・風流道・風月・風月道 등은 현재 한국에서 소위 道敎類의 종교와 이를 추종하는 집단 또는 개인에 대한 명칭으로 불리는 개념들이다. 이를 하나의 특정 종교로 파악할 때, 그 명칭들의 다양성으로만 보더라도 여러 갈래의 계파와 집단들이 존재했음을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다. 그리고 이들은 현재 道敎와 道家라는 큰 범주에서 이해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어떤 용어이든 다종 다기한 개념들을 하나의 범주 속에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에는 관심이 덜하다. 이것은 도교라는 전체의 틀 안에서 이와 유사하거나 그렇다고 생각되는 여러 가지의 것들을 범주화하려는 경향에서 나타난 것이다. 그런 움직임은 고려 전・중기이후 조선시대까지 오래기간에 걸쳐 지속되었고, 우리는 그 결과를 중심으로 소위 道藏類의 자료들을 이해하고 있다. 여기서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점은 道敎와 仙道[仙敎]는 별개로 이해하여야 하는 개념으로, 이것은 ‘전래설’과 ‘자생설’의 측면에서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즉 仙道는 도교와 유사한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안에서 이해하고 인식해서는 안 되며, 우리 고유의 종교로 사상사와 종교사의 입장에서 별개 영역으로 다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이 글은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仙道의 유래와 운영을 비롯하여 시대에 따른 변화 양상을 재검토하고자 한다. 그리고 각 시대의 변화양상을 고려하지 않고 고조선 시조인 단군을 정점으로 하는 仙家의 도맥을 일원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지의 문제를 검토하고자 한다. 이것은 한국 仙道의 자생설・전래설・공유설의 차원이 아니라 도교와는 구별되는 독립된 仙道와 그 문화에 대한 접근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것이다. 아울러 조선후기 仙家의 역사관이 실학자들의 그것에 일정부분 반영되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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