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학사학회 韓國史學史學報 韓國史學史學報 제26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55 - 378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알렉시 토크빌은 자신의 양대 저작, 『아메리카의 민주주의』와 『앙시앵레짐과 프랑스혁명』에서 민주주의 시대의 자유와 평등에 대한 포괄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평등이 지배적인 열정으로 군림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유의 도움으로 점차 평등이 실현됨에 따라 자유 그 자체는 더욱 얻기 힘들어 졌다고 말한다. 민주주의 시대에 개인주의는 개인의 고립과 물질적 탐닉을 낳고 급기야 민주적 독재를 초래할 위험을 안고 있다는 것이 그의 최종적인 진단이다. 토크빌은 이러한 민주주의의 폐단을 치유할 궁극적 방안으로 정치적 자유의 복원을 제안했다. 『아메리카의 민주주의』 첫째 권에 선보인 ‘다수의 전제’에 대한 분석은 사실 19세기 고전적 자유주의의 틀에서 그리 벗어나 있지 않다. 하지만 둘째 권의 핵심명제인 ‘개인주의’와 ‘민주적 전제정’에 대한 분석에는 그를 공화주의의 범주에서 해석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나타난다. 토크빌은 정치적 자유의 훈련장으로 아메리카의 자유제도들을 높이 평가했다. 민주주의는 시민들의 정치참여 확대와 공공정신의 고양을 통해서만 확보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 자유주의에 ‘공화파적 자유’의 요소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토크빌은 스스로 칭했듯이 ‘새로운 유형의 자유주의자’로 불릴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2)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