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26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99 - 135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쓰지모토 마사시(辻本雅史)의 후기미토학의 민중관과 교화의 구상」이라는 제하에 기술된 미토학의 특징은 앞서 언급한 중둥학교 참고서나 키리하라의 개설과 거의 상통한다. 내우외환의 위기를 종교적인 정책으로 타개하려했다는 구상, 하지만 그런 종교정책이 막번체제의 온존과 지배계층인 무사들을 위한 술책으로 활용되었을 뿐이라는 한계지적, 나아가 우민관에 입각해서 민중의 자율성을 부정한 미토학은 민중을 전혀 흡인하지 못한 채 점점 유리되어 갔다는 쓰지모토의 설명은 기리하라의 특징 있는 개설과 멋드러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다. 쓰지모토 논문에서 또 하나의 특징은 미토학을 설명하면서 활용하는 주자학 언급이다. “여기에는 주자학에서 보인 직접적 교화나 계몽적인 주지주의의 입장은 전혀 없다”, “덴메이(天明)ㆍ간세이(寬政)기의 주자학은 틀림없이 그 방향성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주자학의 도덕론은 민중이 심정적으로 공감하고 실천을 실행하기에는 너무나 난해하고 그리고 관념적이었다”. “주자학의 언어에 의한 교화의 유효성에 부정적”이었다는 등의 주자학 관련 언급은 미토학을 이해함에 있어서 또 다른 과제가 있음을 자각시켜준다. 미토학과 주자학의 단절, 주자학과 일본민중의 단절, 후기 미토학의 역사적 종언 등이 강조된 쓰지모토의 강력한 주장은 어디서 유래하는 것인가? 그 해답을 얻기 위해 선행연구를 거슬러 오르다 보면 비토 마사히데의 미토학 담론에 부딪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