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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30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97 - 11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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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구로이타 가쓰미(黒板勝美, 1874-1946)를 통하여 외교사・대외관계사라는 연구 분야가 근대 일본 국사학의 일부로 생성된 과정에 대하여 고찰한 것이다. 구로이타는 국사학의 틀을 완성한 주요 인물의 한 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는 그 틀 안에서 외교사 분야를 정립하고 학문상의 의의를 부여한 인물로, 1913년 (주저인 󰡔국사의 연구󰡕재정판 간행 시점)까지는 '국사'가 '국토의 역사가 아니라 국민의 역사' 라는 생각을 정립시켰다. 즉, 일찍이 일본인이 해외에서 활약한 지역을 '국사의 범주'로 간주하였는데, 이에 관하여 논하는 연구야말로 외교사 안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연구라고 본 것이다. 또한 그는 1927년에 동남아시아에서 직접 사적(史蹟)・사료 조사를 하는 등 이 분야의 연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본고에서는 특히 그의 베트남 호이안(Hoi An) 사적 조사에 주목했는데, 그는 이와 같은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강연 기록・논문 등을 많이 발표하였다. 이를 통하여 단지 16-17세기에 일본인의 해외 활동에 대한 현창(顕彰)이 아니라 그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할 수 있었던 조건과 한계점 등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1920년대 전후 일본의 현실적인 과제(동남아시아에서의 경제적 발전 등)를 염두에 두고 그는 '일본의 대외 전개에는 국가적 후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즉 구로이타는 대외관계사의 국책으로서의 대외 정책에 기여하는 역할을 중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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