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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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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자료분석학회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제13권 제6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997 - 3,007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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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응급의료기관의 생산성을 측정하고, 이에 근거하여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적정 간호인력 비율을 산출하여 제시하는 것이다. 생산성의 개념을 기술적 효율성으로 정의하고 자료포락분석(DEA, data envelopment analysis)에 의해 측정하였다. 조사대상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국응급의료기관 303개이며, 2009년 국립중앙의료센터에서 실시한 '전국응급의료기관 평가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응급의료기관의 규모가 클수록 기술적 효율성이 증가하였고, 중증환자의 경우에는 병상수, 경증환자의 경우에는 간호인력이 가술적 효율성이 높은 투입변수로 판별되었다. 평균적인 기술적 효율성은 권역응급의료센터 90.69%, 지역응급의료센터 51.69%, 지역응급의료기관 11.54%로 측정되었다. 의사1인당 적정 간호인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2.03명, 지역응급의료센터 2.30명, 지역응급의료기관 4.71명으로 나타나, 응급의료기관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사와 간호사의 결합 비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는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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