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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자료분석학회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제9권 제6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3,089 - 3,101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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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귀인에 기초한 낙관성, 내적동기, 외적 동기, 자기효능감 및 학업성취와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먼저, 아동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 원인을 추론하게 하는 세 가지 귀인양식의 차원들이 아동의 내 외적동기, 자기효능감 및 학업성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귀인의 불안정-안정차원과 특징적-전역적 차원이 내적동기와 외적동기에 영향을 미쳤고, 불안정-안정차원이 자기효능감에, 그리고 외부-내부차원과 불안정-안정차원이 학업성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다음으로 아동의 낙관성점수의 중앙치를 기준으로 낙관성 상·하집단으로 구분하여 내적동기, 외적동기, 자기효능감 및 학업성취점수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낙관성 상집단이 내적동기, 자기효능감, 및 학업성취점수에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고 낙관성 하집단은 외적동기점수에서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낙관성, 내적동기(외적동기), 자기효능감 및 학업성취에 관한 경로모형을 검증한 결과, 낙관성이 내적동기(외적동기)에 가는 경로, 내적동기가 자기효능감에 가는 경로, 자기효능감이 학업성취에 가는 경로가 모두 유의하였다. 다만, 낙관성이 외적동기, 외적동기가 자기효능감에 가는 경로만이 부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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