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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17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95 - 32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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儀禮는 종교의 외적 표현이고 이를 수반하지 않는 종교는 없다. 또, 의례에는 일정한 형식이 수반되니 이를 儀式이라 한다. 한국불교의 의식에는 의식의 주제별로 교리나 사상 등 중요 내용이 총망라되어 있다. 그런 만큼 그 修習은 어렵고 執典의 주역이 되기까지 거쳐야하는 검증과정은 매우 까다롭다. 집전의 주역인 法主는 전통적으로 이런 일련의 검증과정을 거쳐 의식을 주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그리고 자격을 갖추었음을 ‘坐立을 안다’고 표현한다. 본고에서는 ‘坐立’이라는 단어에 내재된 구체적 의미와 중요성을 재조명하였다. 다양한 의식 가운데 ‘좌립’에 관한 부분을 개관하기에는 「巳時佛供」이 적합하다. 거행에 소요되는 시간이나 의식문의 量, 그리고 각 항의 내용이 적당하기 때문이다. 연구는, 佛供과 坐立의 의미를 차례로 살피고 法主로서 認可를 얻는 과정을 어장(魚丈. 범패의 리더)의 증언을 토대로 정리하였다. 그리고 논문 말미의 <表1>에서 보듯 「巳時佛供」 각 항의 의미를 분석하여 좌립의 적용 상황을 정리하였다. 결과, 의식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의식 거행의 통일성 확립으로 교단의 화합과 질서유지에 기여하게 되었다. 또, 장차 불교의식의 한글화를 위한 기초작업으로도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의식은 진화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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