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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20권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91 - 11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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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계 화엄행자의 교판적 입장은 法과 機의 측면을 통합하여 보면서 수행자를 별교1승 원교로 유도하고 있다. 별교1승이 佛敎法 측면에서 道의 이치를 기준으로 화엄 1승법계를 발보리심하여 증득하는 구조라고 하면, 방편1승은 중생의 근기 측면에서 相를 기준으로 신심과 신행방편을 통해 정토에 왕생하는 구조이다. 이러한 두가지의 구조적 관계가 嚴淨融會的 중도 관계인 것처럼 정토건립의 목적은 十地를 기준으로 하여 방편1승의 五乘 정토행자를 별교1승에 회심하는 것이다. 별교1승의 유심정토는 모든 중생의 망식으로 일어나는 갖가지 事法까지도 파괴하지 않고 전부 포섭하여 온전한 불국토를 이루는 것이다. 1승의 정토는 국토해와 세계해의 2종에 해당하는데, 노사나불의 본원력과 가피에 의해 장엄된 정토로 성기자애가 바탕이 된다. 이러한 1승의 정토는 고정된 정토에 대한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不住中道의 유심정토이면서 인연에 따른 卽事會理의 理理相卽 법성정토이다. 방편1승인 3승교에서 밝힌 유식정토 등은 이 1승교 가운데 세계해 중에 포섭된다. 유가계가 정토를 부처의 수용토로 높이고 세친은 󰡔섭대승론석󰡕에서 8지 이상의 보살이 거주한 곳이 정토이고, 그 이하는 정토가 아니라고 하였다. 결국, 부처가 머무는 처소를 정토라고 한다면, 3승수행자나 오승에 해당하는 중생들이 신심을 내고 발심하여 1승에 회심한다면 모두가 부처가 되니 시방세계 모두 불국토가 되는 것이다. 六相圓融 자체가 언제나 중도 관계를 이루듯이 별교1승의 정토와 방편1승의 정토가 서로 주반이 되어 不卽不離, 不一不異의 중도적 관계에서 중생들을 이익 되게 하는 엄정융회의 不住中道的 정토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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