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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문교육학회 漢文敎育論集 漢文敎育硏究 제4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17 - 14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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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부근 薊州에 위치한 盤山은 韓愈의「送李愿歸盤谷序」의 배경이 되는 산이며, 袁宏道는 이곳을 유람하고 유람기를 지은바 있다. 연행록 중 반산 관련 기록은 18세기 이후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데, 그 계기는 원굉도의 「遊盤山記」에 대한 독서 체험에서 비롯되었다. 17세기 후반 원굉도 문학의 수용과 더불어 「유반산기」가 널리 알려지면서 반산이 주목받는 공간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 글은 조선 후기 연행사의 반산 유람 양상을 원굉도 유기의 영향과 관련하여 살펴본 것이다. 조선 후기의 연행록 중 반산 관련 기록은 18세기 이후 16종의 연행록에서 확인된다. 이 중 주목되는 것은 李器之의 『一庵燕紀』(1720년), 李海應의 『薊山紀程』(1804년), 洪敬謨의 『冠巖存藁』(1834)이다. 이기지의 반산 유람기는 원굉도의 「유반산기」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는바. 원굉도의 기문을 8차에 걸쳐 인용하면서 반산의 勝景을 처음으로 상세하게 묘사하였다. 이기지의 반산 유람기는 후대 연행사에게 지속적으로 참조되며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며, 이해응의 『薊山紀程』에서 이 점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洪敬謨의 반산 유람기는 반산의 지리적 특성과 자신의 유람 체험을 2편에 걸쳐 나누어 서술한 것이다. 홍경모의 반산 유람기는 원굉도 유기의 영향에서 벗어나 다양한 서적을 참조해 반산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자 한 점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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