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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한문교육학회 漢文敎育論集 漢文敎育硏究 제38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09 - 34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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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이루어진 진경산수에 대한 연구 성과는 조선후기 문화사를 풍부하게 한 공헌도 있지만, ‘조선의 고유한 것’을 지나치게 상정하고, 문예 문제를 관념적 사유에 의도적으로 결부하려 한 혐의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진경과 진경산수의 산생은 동아시아 공간의 문예 교류와도 관련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진경산수를 인식할 때, 일국적 시각으로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어떤 사안이든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바라보아야 그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다. 진경산수 역시 동아시아 공간에서 산생한 실경산수의 흐름과 관련시켜 조명해야 그 객관적 실상과 보편성에 다가설 수 있다. 진경산수는 내적으로는 山水遊記와 彩色地圖의 확산과 관련성이 깊으며, 진경산수 이전의 실경산수와도 내적으로 연결된다. 또한 진경산수는 동아시아 공간에서의 使行과도 일정한 관련을 지닌다. 이 외에도 출판이나 酬應畵나 서양화의 충격과도 일부 관련성을 지니고 있다. 이처럼 진경산수는 일국 안과 밖의 다양한 자양분을 머금고 산생하였다. 이는 겸재 정선을 거치면서 만개하였고, 그 성과는 후대에 이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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