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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24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223 - 25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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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廬 李惟泰(1607-1684)는 송시열과 함께 禮學을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으며 宋時烈宋浚吉尹宣擧兪棨와 함께 소위 충청5현으로 일컬어지는 조선의 대표적인 山林이다. 17세기에는 많은 禮書들이 학자들에 의해 편찬되었고, 사대부들은 朱子家禮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17세기 사대부들이 禮書의 내용 그대로를 현실생활에서 실천했는지는 의문스럽다. 본 연구는 17세기 士大夫 家禮의 실천의 문제를 李惟泰家의 家訓인 庭訓을 통해 살펴보았다. 庭訓은 기존의 훈계위주의 家訓류와는 다르게 현실생활의 경제적인 면을 강조하는 내용들이 많이 기재되어 있어 實用을 추구하는 사대부의 의식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조선전기 가훈에서는 성리학적 영향이 별로 나타나지 않는 것과는 달리, 庭訓에서는 성리학의 이념을 실천하고 朱子家禮를 실천하려는 모습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李惟泰는 의식의례나 일상생활에서 朱子家禮를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상황에 따라 時俗을 따르기도 하는 융통성을 발휘하고 있었다. 당시 사대부들이 禮書의 내용 그대로를 현실생활에서 실천하기에는 여러 가지 면에서 한계가 많았을 것이다. 따라서 사대부 각 가문의 제반 상황의 차이에 따른 家禮의 실천상황은 다를 수밖에 없었고, 기본적인 형태의 차이를 가져오게 되었다. 그 결과 가문에 따라, 지역에 따라, 경제적 여건에 따라 사대부가의 家禮의 내용이 조금씩 차이를 보이게 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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