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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음악학학회 音.樂.學 音.樂.學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73 - 10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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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학계에는 실제 음악 현장에서 벌어지는 활동이나 현상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별로 없다. 서양 음악 도입 이후 한국에 정착된 근대적인 음악 제도들에 대한 연구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그 연구들이 반드시 출발점부터 시작되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면, 현재의 모습에서 과거와의 연관, 미래의 변화를 유추하는 것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다. ‘음악회’는 음악적 행위가 수행되는 대표적인 현장의 하나이며, 그에 대한 연구는 한국 음악문화의 현재를 읽어내는 흥미로운 텍스트가 될 수 있다. 2006년 4월부터 현재까지 6년간 총 23회에 걸쳐 서울시향 상임작곡가 진은숙에 의해 진행된 현대음악 연주회 시리즈는 여러 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의 주제나 구성, 연주 면에서 뛰어난 완성도를 보이며,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한 여러 교육 방식을 통해 신예 작곡가를 길러낼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갈 뿐 아니라, 청중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함으로써, 한국 현대음악의 지형을 변화시키고 그 저변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이 논문은 한국 음악문화에 대한 현장 연구의 하나로서, 서울시향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 음악회 시리즈가 지난 6년간 이뤄온 성과를 정리해내고 그 의미를 해석하면서, 음악계에서 벌어지는 활동에 대한 비평적 연구의 필요성을 생각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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