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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56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09 - 23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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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樂律의 근원이 되는 ‘聲氣之元’에 관한 美學的 含意를 고찰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古代로부터 樂律은 黃鍾律을 基本律로 삼았다. 黃鍾律은 陽律과 陰呂, 즉 十二律로 구성된다. ‘聲氣之元’은 이러한 黃鍾律의 구성에 근원적인 모종의 역할이 있었을 것이다. 樂律은 자연을 본받은 것이다. 樂律의 근본이 되는 자연은 인간에게 가장 온전하게 內在되어 있다. 따라서 黃鍾律의 기원이 되는 ‘聲氣之元’은 天地의 氣를 온전히 내재한 인간의 소리에 근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聲氣之元’은 곧 ‘赤子之聲’이다. ‘赤子之聲’은 인간이 태어나면서 하는 첫 呼吸의 呼로, 이때의 소리는 불변의 音高를 지니고 있다. 이 音은 인간의 本來性을 온전하게 보존하고 있는데, 樂律에서의 聲·音·樂은 이러한 인간의 本來性이 聲音으로 발현된 것에서부터 비롯되었다. ‘聲氣之元’은 陽律과 陰呂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度數로 드러나는 특징이 있다. ‘聲氣之元’은 ‘含三爲一’인 太極의 元氣에서 비롯된다. 가장 本元的인 度數는 1에서 비롯되고, 1을 內在한 氣에서 黃鍾(律長)이 산출된다. 다시 말해 太極의 1과 陰의 1, 그리고 陽의 1인데, 이는 太極을 중심으로 陰陽을 합친 3이면서 1이 된다. 마찬가지로 天 1과 地 1, 그리고 人 1이 三才의 3인데, 天地의 으뜸인 人이 중심이 되어서 1이 된다. 律呂는 이러한 ‘含三爲一’의 度數를 지닌 基準音이 分化를 거치면서 12律을 생성하게 된다. 따라서 樂律의 근원 또한 中和美에 근원한 人本主義에 바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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