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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56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17 - 14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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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식창출 수단으로서의 집단지성은 인터넷 시대의 핵심 화두가 되고 있다. 그러나 집단지성이 모든 부분에서 유용한 것은 아니다. 이 논문에서는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흩어져 있는 역사 자료를 수집하고 원형을 복원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그 복원 가능성 및 복원 과정에서 참여자의 가치관과 이해관계에 따른 왜곡 가능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았다. 역사 자료를 복원하는 것은 역사 연구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실을 밝히는 기초가 된다. 과거에는 이것이 열정을 가진 몇 몇 연구자 개인의 역량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였다. 때문에 연구의 진척이 느릴 뿐 아니라 복원되어 축적되는 정보의 양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또한 그 결과를 검증하기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연구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사료의 복원이라는 하나의 주제에 협업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역사 자료의 복원은 양과 질 면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다수의 협업에 의한 사료 복원 사례로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DB의 무과 급제자 정보 복원 과정을 고찰하였다. 고찰해 본 결과 이용자들은 자료의 직접 제공, 자료 소장처 제보, 자료 내용 속의 급제기록 제보 등의 방법으로 참여하여 흩어져 있던 상당수의 사료를 복원하였고, 복원된 사료의 정확성도 매우 신뢰할 수 있음을 확인 하였다. 그리고 이 복원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적극성, 운영자의 전문성, DB의 신뢰성이 덧붙여져야 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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