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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363 - 38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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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맹자(孟子)를 중심으로 인간의 정치참여적 당위성에 대한 유교적 견해를 이해하고자 한다. 맹자는 누구보다 일찍, 그리고 강하게 유교적 지식인의 정치참여의 정당성 강조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특히 권력의 정당성과 성군의 척도를 유교적 지식인의 정치참여 여부로 판단하는 맹자의 겸선(兼善)과 독선(獨善) 이론을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인재등용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적재적소에 적임자를 임명하는 것이다. 맹자는 최고통치자인 군주의 최고덕목을 ‘남의 선함’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곧 정치적 능력을 보유한 자들의 ‘훌륭한 자질[善]’을 ‘공유하는 것[兼]’이다. 따라서 유덕자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겸선' 활동을 하지 못하고 홀로 그 덕을 누리는 ‘독선’의 상황은 정치적으로 불우한 정권, 심지어 부당한 정권이기까지하다. 독선과 겸선의 조선적 예로는 남명 조식과 율곡 이이를 들 수 있다. 남명은 3대에 걸쳐 조정에 출사하기 부당한 상황을 말하며 독선 혹은 자수(自守)의 길을 걸으면서 '처사(處士)로 일생을 마쳤고, 율곡은 선조에게 맹자의 겸선론의 실천을 강조하면서 스스로 겸선 활동을 하며 49세 임종할 때까지 ‘출사(出仕)’의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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