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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307 - 33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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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사계 김장생(1548-1631)의 『대학변의(大學辨疑)』를 살피는 것이 목적이다. 『대학변의』란 주자의 『대학장구(大學章句)』의 경문(經文)⋅주자주(朱子註)⋅소주(小註)와 『대학혹문(大學或問)』 중 의미가 명확하지 않거나 의심스러운 부분에 대해 고증하거나 비판한 것이다. 『대학변의』는 사계가 71세(1618)에 완성한 『경서변의(經書辨疑)』의 한 부분으로, 사계 경학사상 및 이기심성론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대학변의󰡕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지적할 수 있다. 첫째, 경전해석에 있어 의리적 관점으로 접근했다는 점이다. 즉 자구의 훈고에 집중하기 보다는 성리학적 의리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그렇지만 경문이나 주자주에 대해서는 『가례』 주석에서의 훈고의 방식을 부분적으로 적용했다. 다음으로 율곡의 대전 소주 산정 및 권평의 영향으로 경문 및 주자주 외에 소주에 대한 접근이 많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이것은 율곡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율곡의 『대학소주권평』에서 지적한 소주와 78.9%의 유사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율곡의 주장을 자주 언급했으며, 이기심성론의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기보다는 존신 및 계승하려는 입장이라 할 수 있다. 이기의 관계, 정과 의에 대한 이해, 격물⋅물격 등 당시 사단칠정논쟁이나 인심도심논쟁에서 핵심적으로 언급됐던 개념 및 이론에 대해서 사계는 율곡설의 긍정하고 계승 및 보완하려는 입장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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