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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26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283 - 320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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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 1454~1504)은 조선조 유학의 특징인 도학(道學)의 기본 성격을 결정한 인물이다. 포은 정몽주(鄭夢周)로부터 비롯되어 김숙자(金叔滋), 김종직(金宗直)으로 전해진 도학사상은 그에게 이어졌고, 그는 다시 정암 조광조(趙光祖)에게 전해줌으로써 한국 도학의 통서(統緖)를 확정지었다. 김굉필은 특히 경학(經學)과 사장(辭章)을 분리하지 않았던 기존의 도학자들과는 달리 소학(小學)을 중심으로 하는 경학 중심의 도학화(道學化) 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조선조 도학의 성격을 규정하였으며, 이후 도학은 실천지학(實踐之學)으로 전환을 보게 되었다.그 이전의 도학자들은 여러 가지 유교 경전을 중심으로 공부하였으나. 그는 소학 하나만으로도 실천적인 학문이 가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해 보였다. 그리하여 이후의 학자들에게 학문적 범주(範疇)를 결정해 주는 역할을 하였다. 그의 도학사상의 핵심은 도(道)의 체용론(體用論)과 주정적(主靜的) 세계관, 수양론적(修養論的) 인간관, 학행(學行)의 본질로서 ‘궁리(窮理)’와 ‘위기지학(爲己之學)’을 들 수 있다. 그가 쓴 <한빙계(寒氷戒)>는 이러한 그의 사상적 결정체로 수기와 접물의 요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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