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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26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221 - 25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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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자가 알아야 할 지식은 다름 아닌 ‘통치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통치술은 그 목적을 삶의 궁극적 목적, 혹은 완전함, 인간의 행복에 둔다. 요컨대, 인간에게 ‘좋음’을 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좋음은 좋음 그 자체라는 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좋음은 정의, 용기와 같은 윤리적인 좋음의 일종일 뿐만 아니라 모든 자연과 천상의 사물들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질서를 의미하는 이데아이다. 좋음에 대한 지식은 행복이 의존하는 것으로서, 전 우주의 윤리적이고 물리적인 질서에 대한 이해를 포함한다. 마치 우리가 누군가가 만든 공작물을 그것의 용도를 파악할 때 제대로 알게 되는 것처럼, 좋음의 이데아는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세계인 가지계로 만들게 된다. 우주의 이성적인 측면을 밝혀주고 설명한다는 점에서, ‘좋음’은 시각의 원천이자 모든 생명의 근원인 빛에 비유된다.攀 Francis MacDonald Cornford, The Republic of Plato (London: Oxford, 1941). 참조.攀攀따라서 통치자 교육의 목적은 지금까지 언급된 좋음의 이데아를 통치자가 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그것을 견지함으로써, ‘좋음’을 본보기로 삼아 자신이 통치하는 국가가 좋고 완벽한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다시 말하면, 좋음이라는 완벽한 본보기를 직접 경험하고 국가의 구성원들에게 이를 보여줌으로서, 이상적인 통치자가 다스리는 국가는 완벽하게 좋은 국가이자 통치자가 통치자다운 제 역할을 하는 정의로운 국가가 될 수 있음을 확인시키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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