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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52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33 - 6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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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이해하기가 쉽지 아니한 책이며, 이 책의 ‘작자, 편제 및 주장사항’에 대하여 여러 이견이 존재한다. 이러한 까닭에 본 논문은 과연 『중용』은 무엇을 말하는 책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중용』의 문제의식과 그 해법을 살펴보았다. ‘개인적⋅사회적 차원에서 도(道)가 실행되지 않는’ 것이 『중용』의 문제의식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성(至誠)의 덕을 갖춘 인물[聖人]이 존재해야하고 그가 제왕이 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한다는 것이 『중용』이 제시한 해법이다. 전체적으로 『중용』의 내용은 ‘천하화평’ 즉 ‘천지(天地)가 제자리를 잡고, 만물(萬物)이 잘 자라나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를 향해 있다. 하늘이 인간에게 성(性)을 부여하였으니 인간은 ‘성(誠)⋅신독(愼獨)’의 자세로 수신하여 ‘치중화(致中和)⋅중용(中庸)’의 덕을 갖추어서 성인(聖人)의 경지에 들면 ‘하늘과 귀신’이 그를 제왕으로 만들고 그 결과 세상은 화평해진다는 것이 『중용』의 요지이다. 그런데 ‘하늘과 귀신이 성인을 제왕으로 만드는 것’은 소당연(所當然)의 일이지 소실현(所實現)의 일이 아니다. 『중용』은 하늘과 귀신의 뜻에 기대에 성인이 왕이 되어야 한다는 성인제왕론(聖人帝王論)을 주장하여 소당연을 소실현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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