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각사상연구원 대각사상 대각사상 제2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71 - 198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端宗의 비 定順王后의 願堂으로서 늦어도 15세기 중엽 경에는 건립되어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석굴암은 1935년 응담 스님의 중창을 시작으로 1953년 이후 1980년대 중반에 이르기까지의 초안 스님에 의한 중흥불사에 힘입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석굴암에는 문화재적 가치를 지니는 돌로 조성한 지장보살상을 비롯하여 나반존자상과 석가불상 등 3점의 불교조각과 一柱門이 있다. 이 가운데 특히 불상조각의 경우는 조성시기 및 조성작가를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이 『奉先本末寺誌』에 기록되어 있어 이의 분석을 시도해 보았다. 그 결과 지장보살상과 나반존자상은 당시 석굴암 주지 설암 관익의 권선과 여신도 이진명행(또는 이보명행), 강노인, 석보 등이 발원하여 조성⋅보수되었음이 파악되었으며, 참여 작가로는 화승 한봉당 창엽과 금곡당 영환, 조각가 김흥년과 황원석이 1873년경에 조성하였음을 추정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일주문의 경우 또한 드문 예인 우진각지붕 형태로 부재가 거의 완전하고 규모는 작다고 하나 웅장함을 보이는 건물로서, 19세기 후반 목조건축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비록 명확한 자료가 남아 있지 않고 연구가 불충분한 19-20세기 유물들이기는 하나, 지장보살상과 나반존자상의 경우 19세기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화승 한봉당 창엽과 금곡당 영환이 조성⋅보수한 불교조각상이라는 점과 조성시기를 1873년으로 추정해 볼 수 있었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4)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