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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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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각사상연구원 대각사상 대각사상 제17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9 - 4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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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불교에 있어 호국불교는 한․중․일 삼국의 공통적인 현상이었다. 모두 사상적인 근거가 호국삼부경에 바탕하고 있다. 『인왕경(仁王經)』과 『금광명경(金光明經)』 그리고 『법화경(法華經)』이 그것이다. 이 같은 삼부경 외에도 신라와 고려의 역사를 통해 볼 때 호국도량의 의식에 사용되었던 경전은 『약사경(藥師經)』과 밀교계의 『수호국계주다라니경(守護國界主陀羅尼經)』 등을 들 수 있다. 이 가운데 『인왕경(仁王經)』 과 『금광명경(金光明經)』은 매우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호국사상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호국불교 연구에 있어 아직까지 호국삼부경이 종합적으로 연구된 논문은 아직 찾아 볼 수 없다. 나아가 호국불교의 사상적 근거를 경전을 통해 교리적으로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는 연구결과 또한 많이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점에 있어 본고는 호국불교를 제대로, 온전하게 이해하기 위해 대승경전은 물론 대승 이전의 초기불교경전의 맥락에서도 재조명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러한 호국경전들은 다른 나라에 대한 배타적이고 국수주의적인 차원에서 자신이 속한 나라나 왕권이 수호되어야 한다는 사상은 찾아볼 수 없다. 호국경전들이 저변에 깊이 깔고 있는 것은 어떻게 왕권이 정치적․도덕적 타락으로 인해 민생고를 초래하는 것을 막아야하는가 하는 방향에 초점이 놓여있다. 즉 통치자를 계도하여 만인의 안정과 평화로 이끄는 방편이 바탕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반야지혜의 방편으로써 호국을 설하고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호국의 진정한 의미는 호법에 있는 것으로서 다시말해, 호국은 반야를 실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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