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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독교교육학회 기독교교육 논총 기독교교육 논총 제33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91 - 11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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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들은 공감 대상을 통해서 애착을 느끼고 모방하고 학습한다. 애착은 모든 인간관계의 기초이며 신뢰의 기반이다. 안정 애착이 형성되려면 아기의 요구에 민감해야 한다. 공감결핍은 뇌에 각인되어 성인이 된 이후에도 피해의식과 부정적 생각으로 가득하고, 다른사람의 눈치를 보며, 반항적이고 난폭한 성격이 될 수 있고, 외톨이, 나르시시스트, 인격 장애를 갖는 사이코패스가 될 수 있다. 이것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이어진다. 공감적 치유는 뇌 속에 거울뉴런을 통해 가능하다. 공감적 치유의 과정은 관계적 신뢰와 존중 및 마음으로 듣는 경청이다. 존중에서 시작되는 경청은 마음을 헤아리고 그 마음속으로 들어가 잠시만이라도 그곳에 머무르면서 문제를 바라보게 한다. 또한 공감적 치유는 ‘왜’라는 질문을 버리는 것이다. 왜라는 말은 가슴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라 머리에서나오는 말이다. 왜라는 말을 사용하면 공감적 치유가 아니라 탐문 수사가 되고, 분석과 평가가 되므로 ‘왜’ 대신 ‘무엇’을 사용해야 한다. ‘무엇’은 그 어떤 치료를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치유를 시작하게 한다. 이 논문은 첫째, 뇌 과학에 근거하여 공감이 생애 초기에 양육자나 부모와의 관계에서어떻게 형성되고 표현되며 학습되는지 살펴보았으며 둘째, 공감이 좌절되고 결핍되었을때에 나타나는 현상들이 성장하면서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 관계에 미치는 병리적 영향을 살펴보고 셋째, 이 시대가 요구하는 감성, 진실성, 소통, 자연친화적 공감의 특성에따라 결핍된 공감을 회복하여 상처받은 영혼들을 치유할 수 있는 기독교교육적인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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