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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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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각사상연구원 대각사상 대각사상 제18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41 - 188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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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찰은 화엄사 근현대 역사의 사격을 화엄사 고승인 진진응과 이동헌을 통해서 살펴 본 고찰이다. 한 사찰의 寺格은 역사, 문화, 사상, 경제, 지역사회에서의 위상, 교단내부에서 차지하는 위상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가 가능하다. 그러나 본 고찰에서 근대기, 현대기 화엄사 역사의 주인공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진진응과 이동헌의 생애를 조망하면서 그 단서를 찾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필자는 일제하 불교에서 진진응의 생애, 한국 현대불교사에서의 이동헌의 생애를 정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들이 근현대 화엄사 역사의 주체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입장에서는 필자는 근대기 화엄사가 30본산에서 누락되었지만 진진응을 중심으로 화엄사 대중 승려들의 단결된 노력으로 본사로 승격된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조선후기, 개항기의 화엄사의 역사 및 사격을 재조명해야 한다는 당위를 만나게 되었다. 한편 이동헌은 근대기 고승인 백용성의 상좌로서 용성문도이었다. 그는 백용성 계승, 전법 문제에 지대한 관심, 노력을 기울인 당사자임이 밝혀졌다. 이런 배경에서 1970년부터 지금껏 이동헌의 상좌, 문손들이 화엄사에 주석함으로써 화엄사가 용성문도의 거점 사찰이 되었다. 그러므로 추후에는 고려, 조선시대 화엄사의 역사 및 문화와 이동헌의 문도들이 주석한 이후의 역사 및 문화와의 조화, 계승 문제를 분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즉 역사계승, 전승, 인식의 문제가 나온 것이다. 본 고찰은 진진응, 이동헌의 연구가 척박한 배경에서 집필되어 적지 않은 한계가 있다. 그리고 진진응, 이동헌 이외의 승려들에 대한 연구도 긴급함이 요청된다. 그러나 본 고찰이 근현대 화엄사 역사, 문화 탐구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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