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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각사상연구원 대각사상 대각사상 제18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427 - 45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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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기는 태극기이다. 태극기가 처음 사용된 시기는 1882년 9월 박영효가 고종 임금의 국서를 받들고 일본에 사신으로 갔을 때, 항해 중 선박 안에서 국기를 만들어 사용했다. 이러한 기록은 박영효가 일본 체류 중 기록한 자신의 일기 사화기략과 일본 동경 발행 시사신보 기사에 남아있다. 태극기는 실로 우리 민족의 애국정신과 함께 시대별 애환까지 담고 있어서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크다. 문화재청은 200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60돌을 맞아 태극기 18점을 문화재로 등록시켜 역사적․사료적 가치를 부여하였다. 그러나 국민들이 알고자 하는 태극기 문화재들이 독립기념관과 박물관 등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본 논문에서는 태극기문화재 등록에 관한 과정과 의미를 살펴보고, 서울의 진관사소장 태극기를 중심으로 활용 방안을 피력했다. 전제로 태극기가 발견된 진관사의 역사적 배경, 진관사 대웅전 계단에 새겨진 태극문양의 의미, 태극기를 만든 것으로 추정된 백초월 스님과 항일운동 행적을 살펴보았다. 활용방안으로는 태극기의 상징과 의미가 규정되지 않은 현행 대한민국 국기법 개정을 비롯해서 국민 누구나 한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는 태극기문화재 공원 만들기,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개발, 태극기문화재 보존 및 전시관 건립 등을 제시하였다. 등록문화재 영역에서 태극기가 문화재로 등록된 지는 불과 수년에 지나지 않지만 태극기의 역사성이나 우리 민족의 사상적 상징에 비추어 볼 때 단지 태극기를 문화재로 등록하는데 의미를 갖기 보다는 활용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흩어져 보존 중인 태극기문화재를 국민 생활 가까이서 쉽게 관람하고 역사 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도 강구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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