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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독교교육학회 기독교교육 논총 기독교교육 논총 제38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47 - 17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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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신에게는 ‘여성 농촌 계몽운동 선구자’란 칭호가 따른다. 그녀는 일제시대 자신의 삶을 농촌계몽운동에 투신하여 불꽃처럼 살다 간 여성이다. 특별히 천곡학원이라는교습소를 통하여 교육활동을 함으로서 암울한 시대 속에서 희망없이 살아가는 농촌에희망의 불빛을 붙인 사람이다. 그녀는 1909년 일제통치가 시대 속에서 태어나 넉넉지않은 환경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기독교 신앙생활을 형성하며 루씨여학교와 협성여자신학교의 학창생활을 통하여 기독교적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하게 된다. 1931년부터시작된 샘골마을 천곡학원에서 아동은 물론 청년 부녀자 등을 대상으로 야학을 통한 문맹퇴치에 노력을 기울였다. 농가부업의 증대방안으로 학교주변에 뽕나무 심기와 누에치기 권장을 감나무 등 각종 유실수도 마을 주민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학부형위로외화 운동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단결력과 상호간의 신뢰를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일본 유학과 예기치 않은 병마로 인하여 그녀의 농촌계몽운동은 3년이라는 짧은 세월로 끝났지만 우리는 최용신의 농촌계몽운동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기독교교육적 통찰을 찾아 볼 수 있다. 첫째, 통전적인 기독교 신앙을 형성하기 위해서 기독교인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의식에대한 교육적 실천 및 접근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이다. 둘째, 대한민국의 기독교인으로살아가면서 한국적 정황과 삶의 문제들을 기독교적 맥락에서 이해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주체적 정체의식을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셋째, 여성들의 지도력이사회와 기독교교육현장에서 새롭게 평가되고 인식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남녀 평등에 관한 인식이 많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회내에 존재하는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비판적이고도 창조적인 성찰을 통하여 여성이 주체적이고도 창의적인 지도력을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공감의 지도력’ ‘함께 함의지도력’의 지도력을 새롭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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