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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16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75 - 213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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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자(崔滋)가 쓴 「만덕산백련사원묘국사비명 병서(萬德山白蓮社圓妙國師碑銘 幷序)」에 기록된 원묘 요세(圓妙 了世, 1163∼1245)의 이동경로를 알아보고 그 현장 확인, 그리고 그의 사상적 추이를 분석하였다. 요세가 방문했던 사암(寺庵)에 대한 사전 조사, 그리고 이동한 장소를 따라가 확인하는 방법을 취했다. 『만덕사지(萬德寺志)』나 『국역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지리서들을 참고하였다. 비명은 요세의 생애를 시간적 흐름과 장소적 변화에 따라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다. 출생지인 의령군 부림면 신번리를 비롯하여, 승선(僧選)에 따른 개경 진출, 은둔에 따른 장연사와 상무주암의 경로가 나타난다. 요세는 남원지역 활동을 거쳐서 월생산 약사난야에 거처를 정한다. 맹렬한 예참행으로 만덕산과 백련산에 크게 불사(佛事)를 일으켰음을 확인하였다. 이들 가운데 현장 확인이 어려운 곳은 개경(개성)이며 현재 장연사와 약사난야의 위치를 알기 어렵다. 요세가 활동했던 장소는 그의 사상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이동에 따른 사상적 추이의 고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천락사에서 천태학을 배우고 승선으로 개경에 진출하여 (천태) 종장이 되기까지의 행로를 추정할 수 있다. 권력을 혐오했던 그는 은둔으로 돌아섰으며 상무주암에서 천태 및 조계의 교판적 차이점을 경험한다. 이후 남원 지역 활동을 거쳐 약사난야에서 본격적인 천태 교관(敎觀)을 실천하며 이를 현실에 적용하려는 노력을 보인다. 이후 만덕산에 보현도량을 개설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요세의 생애사 기록을 토대로 현장을 조사하였으며 보다 생생한 맥락적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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