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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운동생리학회 운동과학 운동과학 제14권 제2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33 - 142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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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석, 박성태. 전방십자인대 손상 환자에 있어서 가정 재활운동의 효과. 운동과학, 제14권 제2호, 133-142, 2005. 본 연구의 목적은 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 진단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8주간 가정 재활운동이 인대의 안정성, 대퇴부의 둘레, 대퇴 근력, 슬관절 기능지수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는데 있다. 본 연구는 스포츠 활동 및 사고로 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을 진단 받은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가정 운동군(n=8)과 비운동군(n=8)으로 구분하였다. 모든 피험자는 재활운동 전 인대의 안정성 검사, 대퇴 근력 검사, 슬관절 기능 지수를 검사하였고, 8주후 동일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재활운동은 가정과 헬스센터에서 실시 가능한 재활운동을 교육하였다. 이상의 연구절차를 토대로 하여 얻은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관절계측기 KT-2000을 이용한 인대의 안정성 검사에서 운동군과 비운동군 모두 8주 후 인대 안정성에는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등속성 장비를 이용한 대퇴 근력 검사는 각속도 60°/sec와 180°/sec에서 신전근력의 변화가 가정 운동군는 재활 운동 8주 후에 유의한 증가를 보인 반면, 비운동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굴근력의 변화에서도 각속도 60°/sec와 180°/sec 모두 가정 운동군의 경우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비운동군의 경우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슬관절 기능 지수의 변화는 가정 운동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비운동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 환자가 실시한 8주간 재활운동은 대퇴근력 및 근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을 관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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