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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폐색성 세기관지염(bronchiolitis obliterans)은 감염 후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나 최근에는 장기 및 골수 이식의 증가로 이식 후 폐색성 세기관지염의 발생이 증가되고 있다. 폐색성 세기관지염은 상당기간 폐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나 치료에 대한 반응 및 폐기능 측정치에 대한 자료는 매우 드물다. 따라서 본 연구는 폐색성 세기관지염으로 진단받은 환아들의 임상 양상과 치료 후 임상 경과 및 폐 기능의 변화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2005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부산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폐색성 세기관지염으로 진단된 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진료 기록지를 기초로 하여 환아들의 성별, 진단 시 나이, 임상 증상 및 이학적 소견, 원인, 가슴 X선 및 고해상 가슴 단층촬영소견, 폐기능 검사값, 치료 경과 및 예후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임상증상의 중증도는 증상 점수(Denver symptom score)를 기준으로 평가하였고 폐기능 검사는 spirometry를 이용하여 기저폐기능 및 기관지확장제에 대한 반응을 진단 당시와 6개월 후 추적 조사 때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급성 감염 후 폐색성 세기관지염이 발생한 경우가 19례로 adenovirus가 가장 흔한 원인이었으며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동종 골수 이식 치료 후 폐색성 세기관지염이 발생한 경우가 3례였다. 폐색성 세기관지염으로 진단될 때 평균 연령은 8.3±6.6세였고, 남아 16명과 여아 6명이었다. 진단 당시 증상 점수의 평균은 3.95±0.63점이었으며 6개월 추적관찰 후 증상 점수는 2.15±0.73점이었다. 진단 때 %FVC, %FEV_1, %FEF_(25-75)%의 평균은 각각 69.0±13.0%, 40.5±12.7%, 17.6±7.8%이고 FEV_1/FVC은 56.7±10.9 %이었고 6개월 후 %FVC, %FEV_1, %FEF_(25-75)%의 평균은 각각 78.0±17.3%, 62.5±16.5%, 35.6±9.5%였으며, FEV_1/FVC은 70.7±18.9%로 호전되었다. 감염 후 폐색성 기관지염 환자에서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로 치료한 군에서 일반적 조절제 치료군보다 증상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5) 폐기능도 유의하게 호전되었다.(P<0.05)결 론:본 연구에서 소아 폐색성 세기관지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adenovirus를 포함한 폐감염 후 발생하는 폐색성 세기관지염이었고, 감염 후 폐색성 기관지염이 발생한 환아들을 6개월 추적 관찰하였을 때 고용량 전신 스테로이드 요법을 시행한 군에서 일반 조절제를 사용하는 군보다 임상 증상 및 폐 기능이 의미 있게 호전되었다. 따라서 폐렴 후 폐색성 세기관지염 발생에 대한 주의 깊은 인식이 필요하고 폐 기능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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