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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s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s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17 - 126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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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적 : 소아에서 발생하는 기도 내 이물 흡인은 응급실 방문의 비교적 흔한 원인이며 조기 치료에 실패하는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본 연구는 지난 10년 간 기도 내 이물 흡인으로 진단받은 환아들의 임상경과를 분석함으로써 소아에서의 사망원인 중 하나인 흡인사고의 조기치료와 예방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6년 1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병력 청취, 흉부 방사선 검사, 기관지내시경 검사 등을 시행하여 기도 내 이물 흡인으로 진단, 치료 받은 108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임상경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임상 증상의 시작과 정확한 진단 시점을 기준으로 24시간 이내인 경우를 조기 진단군, 24시간 이상인 경우를 늦은 진단군으로 구분하여 각 군별 임상 증상, 흉부 방사선 소견, 이물의 위치, 입원기간 등을 비교하였다. 결 과 : 기도 내 이물 흡인은 24개월 이하인 환아가 86례(79.6%)로 대부분이었고, 24개월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남아에게 흔하였다. 첫 내원 시 임상 증상은 급작스럽게 시작된 지속되는 기침이 62례(57.4%)로 가장 흔하였고, 호흡곤란, 발열, 천명음의 순이었다. 흉부 방사선 소견은 일측성 폐기종이 57례(52.8%)로 가장 많았고 폐경화 18례, 무기폐가 12례, 이물이 관찰된 경우는 8례였다. 특히 방사선 검사가 정상이었던 경우도 21례였다. 흡인된 이물의 종류는 견과류가 65례(60.2%)로 가장 많았으며, 이물의 위치는 우측 주기관지 37례, 좌측 주기관지 33례로 흔하였다. 조기 진단군은 40례, 늦은 진단군은 68례였고, 진단이 늦어진 원인으로는 다른 질병으로 의심되어 치료받았던 경우가 36례(52.9 %)로 가장 많았고 그 외의 요인으로는 3차 의료기관으로의 전원이 늦어진 경우, 병원 방문이 늦어진 경우 등이었다. 늦은 진단군에서 연령이 유의하게 많았고 급작스럽게 시작되어 지속되는 기침과 발열이 흔하였다. 108례 중 96례(88.9%)는 굴곡성 또는 강직성 기관지내시경 검사로 이물이 제거되었다. 결 론 : 흡인의 기왕력이 분명치 않은 소아의 기도 내 이물 흡인의 진단은 어렵다. 그러므로 2세 이하의 환아에게 이물의 흡인을 의심할 만한 기왕력이 없고, 흉부 방사선 소견이 정상이더라도 비특이적인 호흡기 증상들이 지속될 경우 진단 목적의 기관지내시경 검사가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소아의 이물 흡인 예방을 위해서는 주된 원인인 견과류의 섭취 주의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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