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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내과학회 대한내과학회지 대한내과학회지 제83권 제1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50 - 55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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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임신 여성에서는 이전 검사 결과와 예방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HBsAg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HBV 양성 임산부의 식별은 출생 시 효과적인 능동/수동 예방 접종에 의해 수직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다. 만약 HBsAg 음성, HBsAb 음성, HBc IgG 음성이라면 비록 vaccine이 안전하다고 여겨지기는 하나 감염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생활 행태를 지닌 경우가 아니라면 임신 기간 중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는다. HBsAg 양성인 임산부는 ALT와 HBeAg, HBV DNA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간염의 활동도가 높거나 간경변증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즉시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하도록 하고, 간염의 활동도가 높지 않다면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하되 특히 출산 후 간염의 악화에 대비하여야 한다[3,18]. 현재 항바이러스 치료의 적응증이 되지 않는 산모라 하더라도 임신 3기 HBV DNA 농도가 높은 임산부에서는 출생 후 능동/수동 예방 접종이 이루어지기 전인 임신 기간 중 자궁 내에서 이미 태아의 HBV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임신 3기에 접어들기 전 HBV DNA 농도를 검사하여 태아 감염의 위험도와 자궁 내 감염 예방을 위한 항바이러스제 투약에 대한 사전 정보를 얻을 수 있겠으나 이는 약제 투약 기간, 중단 시점, 내성 발생 문제, 환자의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매우 신중하게 개별화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아직까지 제왕 절개가 질식 분만에 비해 수직 감염률을 낮춘다는 분명한 증거는 없으며, 모유 수유는 HBV 감염 산모에서 금기가 아니나 항바이러스제 복용 중인 경우는 권장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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