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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내과학회 대한내과학회지 대한내과학회지 제82권 제3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71 - 373 (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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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증례에서는 75세 여자가 30일간의 linezolid 장기사용 후 유산증이 나타났으며 약제 중단과 단기간 혈액투석을 통하여 호전되었다. 환자가 복용 중이던 약제 중 metformin과 isoniazid도 유산증을 일으킬 수 있다. Metformin과 linezolid는 미토콘드리에 직접 작용하여 유산증이 발생하며 isoniazid는 간독성에 의하여 유산증이 발생한다. Metformin에 의한 유산증의 경우 심폐질환, 간질환 또는 신질환을 동반한 환자에서 metformin의 축적효과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발생 시 약제의 중단, 혈액투석 및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여도 사망률이 30-35%에 달한다[10]. 본 증례의 경우 유산증 진단 즉시 유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metformin과 linezolid를 동시에 중단하였고, 약제 중단 3일째 유산치의 감소 및 산증의 호전을 보였고 정상 간기능을 보였던 점으로 미루어 metformin 혹은 isoniazid에 의한 유산증이라기보다는 linezolid에 의한 유산증이 발생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임상의사는 linezolid를 장기간 치료제로 써야 하는 경우 복통, 구토, 설사, 의식 혼동,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지 잘 감시해야 하며 total CO2, 동맥혈가스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추적하여 대사성산증 발생 시 linezolid 중단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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