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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내과학회 대한내과학회지 대한내과학회지 제84권 제2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211 - 22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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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결핵의 진단과 치료가 지연될 경우 환자가 심한 결핵으로 고통을 당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결핵균을 전파할 기회가 증가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한 대학병원에서 결핵으로 치료 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단 당시 결핵의 증상, 진단 지연의 정도, 그리고 진단을 지연시키는 위험인자들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방법: 2011년 7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단국대학교병원에서 결핵으로 치료중인 환자들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진단 당시 결핵의 증상들과 처음 방문한 의료기관의 종류 등을 조사하였고, 이들 환자들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진단 지연의 정도와 진단 지연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하였다. 결과: 총 107명의 결핵 환자 가운데 결핵의 증상을 주소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된 환자가 85명(79.4%)이었고,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의 진료 중에 결핵으로 진단된 환자가 22명(20.6%)이었다. 결핵의 증상을 주소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된 환자들 중에서 평균 환자 지연(첫 증상부터 의사 진료까지의 기간)은 16.7일(± 15.1)이었으며 평균 의사 지연(첫 의사 진료부터 결핵 진단까지의 기간)은 22.2일(± 21.3)이었다. 증상 발생 후에 약국을 먼저 방문한 경우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한 경우보다 환자 지연이 더 길었다. 증상 발생 후 개인 의원을 처음으로 방문한 경우 보건소나 2차 또는 3차 병원을 처음 방문한 경우보다 의사 지연이 더 길었고 객혈이 있을 경우에는 의사 지연이 더 짧았다. 결론: 결핵의 진단 지연을 줄이기 위해서는 결핵의 증상이 있을 때 조기에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국민들을 홍보하고, 개인 의원 의사들을 대상으로 결핵 의심 강도를 높이도록 교육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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