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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만성 실질환 환자에서 허혈성 심질환은 주된 사망원인으로, 이와 연관된 위험인자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허혈성 심질환과 관련된 심장의 구조적인 변화 중 특히 좌심실 이완기능 장애는 최근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예후 또한 불량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만성 실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심초음파를 이용하여 좌심실 이완기능 장애를 진단하고, 좌심실 이완기능 장애가 사망률 및 허혈성 심질환의 발생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5년 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본원에서 심초음파를 시행한 만성 실질환 환자 중, 좌심실 구혈률이 55% 미만, 중등도 이상의 판막질환이 있는 환자와 관찰기간이 6개월 미만인 환자를 제외한 7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임상적 지표들은 의무기록 조사를 통해 수집하였고, 심초음파 검사, 혈액검사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ROC curve를 이용한 허혈성 심질환과 연관된 좌심실 이완기능 장애의 진단 기준값은 E/E’ = 15.55 (sensitivity: 100%, specificity: 64.7%, p = 0.005), E/A = 0.79 (sensitivity: 84.6%, specificity: 55.9%, p = 0.006)였다. 이 값을 기준으로 E/E` > 15.55, E/A > 0.79인 19명을 좌심실 이완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군, Group I으로 지정하였고, 그 외 나머지 환자 52명을 Group II로 나누었다. 심초음파에서 Group I의 E/A, DT, E/E’ 값은 각각 1.27, 184.21, 19.08이었고 Group II에서는 0.73, 225.19, 13.58이었다(E/A, p < 0.001; DT, p = 0.017; E/E’, p < 0.001). 좌심실 이완기능 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였고 연령, 허혈성 심질환의 병력, 낮은 혈색소 수치, 높은 저밀도 지단백 수치가 관련이 되었다. 또한 허혈성 심질환을 야기시키는 위험인자를 분석하였을 때는 좌심실 이완기능 장애, 흡연, 높은 저밀도 지단백 수치, 높은 부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상관관계가 있었다. 좌심실 이완기능 장애와 사망률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보면, 전체 사망률은 Group I, II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p = 0.177), 허혈성 심질환을 나타내는 disease free survival로 비교하면 Group I이 Group II보다 의미있게 생존율이 감소하였다(p = 0.001). 결론: 만성 신질환 환자에서 좌심실 수축기능이 정상이라도 E/E’ > 15.55, E/A > 0.79인 중등도 좌심실 이완기능 장애를 가진 환자는 허혈성 심질환의 발생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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