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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내과학회 대한내과학회지 대한내과학회지 제84권 제3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379 - 388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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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경피적 신생검은 사구체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필수적인 검사 방법이다. 그러나 인구와 시기별에 따른 사구체 질환의 변화에 대한 대규모 연구는 많지 않다. 경피적 신생검을 시행받은 환자들에서 임상적 적응증과 조직병리 진단의 시대별 변화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 1981년부터 2010년까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경피적 신생검을 시행받은 15세 이상의 총 3,052명 중 의무기록 검토와 조직진단이 가능했던 2,412명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적응증, 신생검 결과 등에 대해서 I기(1981-1990년), II기(1991-2000년), III기(2001-2010년)로 나누어 시기별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35.9세였으며, 20-29세가 583명(24.2%)으로 가장 많았다. 시기별로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20대가 가장 많았으나 2000년대에는 40-49세에서 가장 많았다. 남ㆍ녀 성비는 1.3:1이었다. 경피적 신생검의 적응증으로 무증상 요검사 이상이 64.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신증후군 21.6%, 급성 신장 손상 6.1%, 기타 6.0%, 신이식 후 신기능 이상 2.1% 순이었다. 신생검의 적응증으로 무증상 요검사 이상의 비율은 1980년대에서 2000년대로 오면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01). 신생검 당시의 임상상으로 20대에서는 무증상 요이상이 가장 많았고, 나이가 증가하면서 신증후군과 급성 신장손상으로 신생검을 시행했던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p < 0.001). 신생검 병리진단에서는 전체 대상 환자 중 일차성 사구체질환은 65.4%, 이차성 사구체질환은 13.6%, 유전성 사구체질환은 12.5%를 차지하였다. 일차성 사구체질환은 1980년대에서 1990년대, 2000년대로 오면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 < 0.001) 이차성 사구체질환과 유전성 사구체질환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01, p < 0.001). 전체 대상 환자 중 IgA신증이 37.2%로 가장 많았으며 비박성 사구체 기저막 질환 11.8%, 미세변화증후군 10.1%, 막성 사구체 신염 7.0% 순이었다. IgA신증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증가하였으나(p < 0.001), 반면에 미세변화 증후군과 감염 후 사구체신염은 감소하였다(p < 0.001, p = 0.013). 결론: 30년간 단일기관에서 시행한 경피적 신생검을 분석한 결과, 시대에 따라 임상적 적응증과 병리조직검사의 결과에 유의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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