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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괴사성 근막염은 표재성 근막의 감염에 의한 피하 연부 조직의 광범위한 괴사가 특징인 질환으로 베타 용혈성 사슬알균, 또는 다수의 호기성 세균과 혐기성 세균들의 상승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임상적으로는 심한 압통과 부종을 동반하며 급속히 진행하는 피부괴사가 특징이며, 여러 장기의 부전과 쇽으로 사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여 추정하는 원인균에 특이적인 경험적 항균요법과 신속한 외과적 처치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저자들은 괴사성 근막염의 초기 경험적 항균요법을 결정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의 자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방법 : 각 700병상 규모의 세 개 대학 병원에서 의무기록의 후향적 조사를 통해 괴사성 근막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에 대해서 각각의 임상적 특성과 기저질환을 확인하고 미생물학적 배양 결과, 치료 결과를 조사하였다. 재입원이나 피부이식 등의 이차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는 제외하였다. 환자의 나이 기저질환, 감염경로, 감염부위, 임상경과를 확인하였으며 입원부터 진단에 걸린 시간, 호기성 및 혐기성 균배양검사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 치료에 사용된 경험적 항생제와 외과적 처치시기, 퇴원 및 사망시기를 확인하였다. 결과 : 괴사성 근막염으로 진단된 22명의 환자 중에서 16명이 남자였고, 남녀비는 2.6: 1, 연령의 중앙값은 59세였다. 기저질환은 당뇨병, 만성 간질환, 암, 신부전 등이었다. 지역사회 획득 감염이 19명이었고, 원내감염이 3명이었다. 감염 부위는 하지가 14예였으며 회음부를 포함한 체간 7예, 상지 1예이었다. 외과적 처치가 이루어진 경우는 14명이었으며 이 중 2명이 사망하였다. 외과적 처치를 시행하지 않은 8예 중 5예가 사망하였다. 치료 중 사망한 경우가 7명이었으며, 괴사성 근막염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망은 4명이었다. 22명의 환자들 가운데 20명에서 원인균이 규명되었고, 8예는 혈액배양, 6예는 오염되지 않은 수술검체, 나머지 6예는 수포에서 원인균이 분리되었다. 단일균이 분리된 경우가 17명이고, 복수균이 분리된 경우가 3명이었다. 그람 양성균이 분리된 경우가 13예였으며 그람 음성균이 분리된 경우가 11예였다. 녹농균을 비롯한 3세대 세팔로스포린 내성 그람 음성균이 분리된 경우가 3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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