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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내과학회 대한내과학회지 대한내과학회지 제68권 제2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95 - 202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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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특발성 막증식성 사구체신염은 주로 소아 및 청년에서 발병하며 약 50%에서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하는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이들 환자의 임상적 특징 및 장기 예후에 대한 보고는 드물다.방법 : 1982년 6월부터 2004년 3월까지 만 21년간 계명의대 동산병원에서 신생검을 통해 원발성 사구체신염으로 진단된 1,971예 가운데 특발성 막증식성 사구체신염이 진단된 51명(2.6%)을 대상으로 이들 환자의 진단시 임상양상, 장기 추적성적을 조사하였다. 이들 환자의 임상경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진단 당시 환자의 나이, 성별, 단백뇨량, 고혈압의 유무 및 신기능을 후향적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 총 51예 중 제Ⅰ형이 49예(96%), 제Ⅱ형이 2예(4%)였다. 남녀비는 1.7:1로 남자에게 많았고, 평균 연령은 32±17세(7세~70세)였으며 30세 이하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였다. 진단 당시 임상양상은 신증후군이 36예(70%), 무증상적 요이상 9예(18%), 급성 신염 및 육안적 혈뇨가 3예(6%)였다. 진단 당시 동반된 소견으로는 신증후군 범위의 단백뇨가 80%였으며, 현미경적 혈뇨 67%, 고혈압 39%, 저보체혈증 37%, 고질소혈증 22%였다. 진단 후 6개월 이상 추적이 가능하였던 40예의 평균 추적기간은 71개월이었으며 이 기간 중 10예(25%)에서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하였고, 신기능 악화가 9예(22.5%), 정상 신기능 유지가 21예(53%)였다. 8예(20%)에서 단백뇨의 완전 관해가 있었는데 이들 중 신부전으로 진행한 예는 한예도 없었다. 단백뇨의 완전 관해군에서 비관해군에 비해 진단 당시 연령이 유의하게 낮았고(17±6 vs 33±15, p=0.006), 여성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1:3, vs. 1:0.5, p=0.042) 진단 당시 신기능, 단백뇨량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신기능 악화군과 신기능 유지군 사이에 나이, 성별 및 진단시 신기능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신기능 악화군에서 단백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7.4±5, vs. 5±3, p=0.05). 단백뇨 완전 관해군의 신생존율은 5년 및 10년 모두 100%임에 비해 비관해군의 신생존율은 5년 및 10년 신생존율은 83%, 51%로 낮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 특발성 막증식성 사구체신염은 젊은 연령에서 호발하며 연령이 낮을수록, 여성에서 관해율이 높고 진단시 단백뇨량이 많을수록 예후가 불량할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잘 대조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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